기존의 저희집 식탁은 화이트톤에 오크색 다리로 뭔가 집안 분위기가 너무 가벼워보이는 느낌이었는데요~
월넛 컬러로 집안의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게 되었답니다.
저희집에 원래 있던 티비장과 식물선반이랑 톤이 비슷해서 좋기도 했지만~
이렇게 분위기를 한번 잡아주니 집꾸미기에 무드가 한층 더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:)
사실 낮엔 해가 들어오는 자리라 남편도 별 말없이 지나갔는데 밤에 보더니 "오!! 예쁘다!!"라고 했어요.
집꾸미기에 관심이 없는 남편도 반응을 보일 정도였다는!!
제가 받은 첫 인상은 뭔가 분위기 좋은 서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
에끌로 6인 식탁 위에선 밥도 술도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먹는듯한 분이기를 연출해줄 거 같아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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